유혜담 번역가
그래서, 어떻게 살고 싶어?
The, how do you want to live?
single channel FHD, video 1920 x 1080, 00:05:22, 2020
2021년 출간 예정 도서 <탈혼기>의 일부를 영상화했다.
페미니스트가 된 후 되려 더 힘겨운 기분이라면,
가장 핵심적인 질문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은 내가 정말 뭘 원하는지,
내 앞에 놓인 나머지 인생을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를 더 정확히 답할 수 있게 해준다.
100%의 정답을 내놓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전진하면서, 여자인 나를 사랑하기에 다른 여자도 사랑할 수 있다면
어느새 해방은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영상 제작 : 유튜버 '한국여자')
그래서, 어떻게 살고 싶어?
The, how do you want to live?
single channel FHD, video 1920 x 1080, 00:05:22, 2020
2021년 출간 예정 도서 <탈혼기>의 일부를 영상화했다.
페미니스트가 된 후 되려 더 힘겨운 기분이라면,
가장 핵심적인 질문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은 내가 정말 뭘 원하는지,
내 앞에 놓인 나머지 인생을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를 더 정확히 답할 수 있게 해준다.
100%의 정답을 내놓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전진하면서, 여자인 나를 사랑하기에 다른 여자도 사랑할 수 있다면
어느새 해방은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영상 제작 : 유튜버 '한국여자')
유혜담 번역가
옮기다
Translate
booklets, 210 x 210 mm, 2020
"영어가 되었건 한국어가 되었건 우리가 쓰는 모든 언어는 가해자의 언어다. 그리고 페미니스트 번역가는 그 언어를 도구 삼아 싸워 나가야 한다는 숙명을 안고 있다."
이 작품은 내 싸움의 기록이다.
여태 작업한 네 권의 페미니즘 책 번역에서
가장 고민됐던 단어 7개를 중심으로 책자를 엮었다.
날카롭게 벼린 언어가 열어주는 새로운 시야를
당신과 함께 누리고 싶다.
(편집 디자인 : 진윤희)
옮기다
Translate
booklets, 210 x 210 mm, 2020
"영어가 되었건 한국어가 되었건 우리가 쓰는 모든 언어는 가해자의 언어다. 그리고 페미니스트 번역가는 그 언ㅇ어를 도구 삼아 싸워 나강야 한다는 숙명을 안고 있다."
이 작품은 내 싸움의 기록이다.
여태 작업한 네 권의 페미니즘 책 번역에서
가장 고민됐던 단어 7개를 중심으로 책자를 엮었다.
날카롭게 벼린 언어가 열어주는 새로운 시야를
당신과 함께 누리고 싶다.
(편집 디자인 : 진윤희)
편린은 사물의 아주 작은 일부분을 뜻한다.
여성은 종종 한 사람의 주체가 아닌 신체의 어떤 일부분으로서 존재하고 여겨진다. 우리는 내가 아닌 어떤 것으로서 살아왔을까. 토막 난 편린들을 톺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