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희 포토그래퍼
외연
The Layers
photography, digital, 762 x 508 mm, 2021
여성은 자신에게 검열의 레이어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결코 검열이 자신을 좀먹길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연속적인 장면이 보이지만 그녀와 그녀의 겹의 사투는
결말을 맞이하지는 않을 것이고,
과연 그 사투의 끝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그녀는 과연 그 겹을 없앨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그윽한 시각으로 같이 희망을 품는 작업이 되었으면 한다.
외연
The Layers
photography, digital, 762 x 508 mm, 2021
여성은 자신에게 검열의 레이어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결코 검열이 자신을 좀먹길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연속적인 장면이 보이지만 그녀와 그녀의 겹의 사투는
결말을 맞이하지는 않을 것이고,
과연 그 사투의 끝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그녀는 과연 그 겹을 없앨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그윽한 시각으로 같이 희망을 품는 작업이 되었으면 한다.
주승희 포토그래퍼
Dreamy Dream
photography, B&W Film, 333 x 384 mm, 2021
사람과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이슈와 그의 관계들,
심지어 나 자신과의 관계에 대한 압박과 부담에 대해 이야기한다.
도망치고 싶었고,
어딘가에 영원히 갇혀 버리고 싶었고,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아가고 싶기도 했다.
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박히고만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