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현 포토그래퍼

박이현 포토그래퍼

DIE(t)

photography, canvas poster, 297 x 420 mm, 2017



'변기에 앉으면 허벅지 살이 퍼지는 거 다 잘라버리고 싶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유머로 접했다.


나도 자주 그런 상상을 했다.

눈으로 보니 어떤 느낌이 드는가?


우리가 매일 하던 바로 그 상상.

나를 죽게die 하는 다이어트diet.



DIE(t)

photography, canvas poster, 297 x 420 mm, 2017


'변기에 앉으면 허벅지 살이 퍼지는 거 다 잘라버리고 싶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유머로 접했다.


나도 자주 그런 상상을 했다.

눈으로 보니 어떤 느낌이 드는가?


우리가 매일 하던 바로 그 상상.

나를 죽게die 하는 다이어트diet.


박이현 포토그래퍼

편린(片鱗)

photography, canvas poster, 297 x 420 mm, 2020



편린은 사물의 아주 작은 일부분을 뜻한다.

여성은 종종 한 사람의 주체가 아닌 신체의 어떤 일부분으로서 존재하고 여겨진다. 우리는 내가 아닌 어떤 것으로서 살아왔을까. 토막 난 편린들을 톺아보자


편린(片鱗)

photography, canvas poster, 297 x 420 mm, 2020



편린은 사물의 아주 작은 일부분을 뜻한다.

여성은 종종 한 사람의 주체가 아닌 신체의 어떤 일부분으로서 존재하고 여겨진다. 우리는 내가 아닌 어떤 것으로서 살아왔을까. 토막 난 편린들을 톺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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